향기로운 금목서와 금목서향 향수제품

 

은은하면서도 상큼한, 정말 향기로운 향기를 가지고 있는 금목서는 요즘 같은 가을에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인데요.

향이 정말 러블리해서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꽃나무인 것 같아요.

 

금목서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꽃이 피는데요.

지금이 딱 만개한 시즌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향이 만리까지 퍼져서 만리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흔히 말하는데요.

사실, 만리향과는 조금 다른 꽃나무랍니다.

향기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데 둘 다 향기로운 향을 풍기는 꽃나무라는 점은 같다고 볼 수 있죠.

 

 

노란 꽃이 너무 예쁜 금목서!

이름만큼이나 향기도 정말 향기로운데요.

 

중국에서 온 이 꽃나무는 추위에는 약한 편이라서 한국이나 일본의 남쪽지방에서만 볼 수 있어요.

이맘때 부산 혹은 남부지방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향기로운 향기 꼭 맡고 가세요 :)

 

 

금목서의 꽃말은

 

 

금목서는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이라 지겹지 않은, 정말 매일 맡아도 참 좋답니다.

그래서 향수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유명한 향수가 샤넬의 시그니처 향수인 넘버 5! No.5의 원료로 쓰이는 게 바로 금목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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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스만투스라고해서 오스만투스는 목서의 영어 이름이고요. 금목서는 목서의 한 종류라서 향의 계열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오스만투스로 유명한 곳이 바로 아쿠아디파르마 인데요.

금목서 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쿠아디파르마에 가서 오스만투스를 시향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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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인데요.

바디제품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다~라고 느끼는 향이거든요.

 

 

 

아무리 좋은 향수라고 해도 자연의 향은 따라 올 수가 없겠죠?!

금목서가 만개하는 가을 시즌에,

좋은 향기 많이 맡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