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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짱구 캉구 호텔 코모우마 캉쿠 COMO UMA CANGGU 레지던스

아름다운 소비 2023. 8.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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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워킹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발리의 캉구! 짱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캉구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발리 여행에서 머물렀던 캉구의 호텔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봅니다 :)
 

 

 

COMO UMA CANGGU
코모우마 캉구 레지던스 타입

 

 

발리가 투숙인원 체킹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더라구요. 홈페이지 상에서는 유아 포함 3인까지 제일 기본룸인 짱구룸에 투숙 가능하다고 했는데 막상 예약을 하려고 하니 레지던스 이상으로 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레지던스로 예약했어요.
사실 호텔 방은 거거익선이죠^^ 크면 클 수록 좋자나요. 그래서 그런지 만족도가 정말 높은 호텔이었답니다.

 

 

와~ 수영장 뷰 무슨일?!
 
레지던스 타입이 3가지가 있는데 1층은 풀과 연결된 레지던스구요. 3층은 씨뷰 레지던스에요.

저희는 기본 레지던스라서 2층이었는데 수영장뷰로도 충분히 좋았답니다.
 

 

레지던스 타입이다 보니 주방도 있고, 아일랜드 테이블도 있어요.
망고스틴이 웰컴 과일이구요.
네스프레소와 각종 차들이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어요.

 

 

체크인 할 때도 맛있는 웰컴 드링크 한잔 마셨는데, 방으로 콤부차를 웰컴 쥬스로 다시 갖다 주시더라구요. 서비스 정말 좋았어요!

맛있게 마시고, 커피도 내리고- 너무 좋다 진짜 :)

 

주방을 지나 통로 오른쪽엔 침실이구요. 침실에도 티비가 있어요.
끝까지 걸어오면 거실이랍니다.

 

 

쇼파인데 쇼파베드 스타일이라서 누워 있어도 좋고~ 앉아 있어도 좋은! 정말 너무너무 좋다! 몇 번을 말했나 몰라요.
침구도 뽀송뽀송하고, 룸 자체가 쾌적해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쇼파베드 커버도 2박 하는 동안 매일 갈아주셨어요.
 

넓은 테라스까지!
 
호텔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호텔에서 오랜 시간 머무느라 짱구 지역 구경을 제대로 못 한게 아쉬웠던 점이랄까요?!
그만큼 마음에 쏙 들었던 호텔이랍니다.

 

 

배쓰룸으로 가는 통로에는 넓은 옷장이 있어서 부족함 없이 옷정리를 잘 할 수 있었구요.

코모 삼발라가 스파 브랜드로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어매니티는 코모 삼발라 제품이었어요.

 

 

욕조와 스파용 소금까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정말 깨끗하고 청결해요.

 

이번 발리는 꾸따에서 4박, 짱구에서 2박, 우붓에서 5박, 사누르에서 3박을 해서 호텔 비교가 바로바로 되는데요.

단연 캉구의 코모우마가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했답니다.

 

 

수영장 물도 정말 깨끗했어요.

수경끼고 잠수해도 이물질이 거의 없었고, 여행 필수품으로 샤워기 필터일 정도로 발리가 녹물?!로 유명한 지역인데 거의 색 변화가 없었어요.

 

꾸따에서는 하드락에 묵었는데 한번의 샤워로도... 쩜쩜쩜... 뒷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만큼 캉쿠 우마가 깨끗하고 관리 잘 되는 호텔이었다~ 라는 점!

물론, 호텔의 가격대가 다른 것도 있겠지만요.

 

 

요가 프로그램도 매일 다양하게 운영 중인데, 투숙객은 하루에 한 번 무료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해요.

오랜만에 요가 1시간 하고 땀 뻘뻘 흘린 후, 맛있게 조식 먹었답니다 :)

 

 

조식은 코모비치 클럽에서 먹는데요.

비치 클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뷰가 바다뷰~ 입니다^^

 

조식은 뷔페식은 아니고, 메뉴를 주문하는 스타일인데요. 기본적인 과일과 요거트, 빵, 쥬스류는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고, 요리를 주문하는 거라서 뭔가 잘 차려진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인 1메뉴 아니고 다양하게 주문가능해요.

그리고 조식이 건강하고 맛있는 맛!

평소 먹어보지 않았던 색다른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코모우마 수영장
비치 수영장, 레지던스 앞 수영장

 

수영장은 두 곳인데요.

 

비치 앞에 있는 수영장은 조금 작은 편인데 뷰가 정말 끝내줘요.

태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을 더 선호 하실 것 같아요. 그늘이 금방 사라진답니다^^

 

 

여긴 저희 방에서도 보이던 수영장인데요.

정~말~ 길어요. 그래서 수영 좋아하고 잘 하시는 분들은 정말 하루종일 여기서 놀 수 있으실듯해요.

 

깊이는 꽤 깊은데, 튜브나 수영 도구에 대한 제재가 없는 편이라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었어요.

 

 

캉구의 일몰 보고 가실께요 :)

너무 예쁜 썬셋이죠?! 꾸따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답니다.

 

 

별도 반짝반짝!

너무 이쁘다.

 

 

우드와 스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고, 거기에 자연이 한스푼- 더해지니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호텔이었답니다.

만족도가 좋았던! 호텔이었어요.

발리 캉구 지역에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코모우마 캉구도 한 번 살펴보세요 :)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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