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키에 관심이 많아요.
180cm는 넘었으면 좋겠는데, 엄마 아빠 키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다 보니 흑흑😭
영유아 때 정기 검진을 하면 늘 50% 정도에서 왔다 갔다 했던지라 6세부터 매년마다 성장 검사를 하고 있어요.
성장 검사는 피검사, 손 엑스레이를 찍어서 뼈 나이를 먼저 체크하고요.
꾸준히 1년 마다 가서 1년 동안 키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1년 동안 자란 키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9세인데 꾸준히 5~7cm 정도씩 자라고 있어서 성장 주사를 맞고 있진 않은데요.
성장이 좀 멈추거나 느린 순간이 오면 매우 고민할 것 같아요.
마침 제가 보던 잡지에 성장 호르몬 관리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포스팅해 봐요 :)
⭐ 성장호르몬
✔ 10대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호르몬
✔ 키를 키우는 데 핵심적인 호르몬
✔ 성장판을 자극함
✔ 근육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성장'을 유도함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만드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어른한테도 필요하다고 해요.
농도가 높아지지 않으면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골든 타임을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합니다.
⭐ 성장호르몬 분비
✔ 오후 4~5시, 밤 10~11시, 오전 1~2시
✔ 일정한 수면 리듬 만드는 것이 중요
✔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를 함유한 균형 잡힌 식단
✔ 적당한 운동 필수
✔ 스트레스 줄이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 성장판이 자극받고, 혈액순환과 대사 활동도 증가시켜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하니 10대 시절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현재 농구와 축구를 배우고 있고요. 겨울에는 스키도 종종 타러 다녀요.
초등 저학년 때 체력이 키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꾸준히 운동은 시키고 있었는데, 성장 호르몬 분비와도 관련이 크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엔 본인이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해서 육상레슨도 등록해 둔 상태인데, 성장판 자극해서 키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성장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적당한 휴식 및 놀이활동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집에서 건강한 식습관, 루틴있는 생활 유지하면서 성장 클리닉 이용해서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방학 동안 10시 이전 취침 루틴부터 지키는 걸로!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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