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르 하얏트 리젠시 발리 조경 최고! 클럽룸 좋아요.

 

힐튼 티어가 있어서 여행 가면 힐튼에 주로 묵었는데요.

사누르에서 하얏트 리젠시 발리에 3박 한 뒤 하얏트에 대한 인식이 정말 좋아졌어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안다즈 발리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고민하다가 가격적인 면에서 좀 부담이 돼서 하얏트로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사누르 하얏트리젠시 발리
2023년 8월 13일 ~ 8월 16일 (3박), 클럽룸, 트윈베드

 

우붓 코마네카 비스마 호텔에서 5박한 뒤 사누르로 넘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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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호텔 우붓 코마네카 비스마 호텔 셔틀 서비스 최고!

 

숲뷰가 아름다웠던 우붓과는 달리 사누르는 조용한 바다를 끼고 있는 휴양지랍니다.

 

하얏트 리젠시 발리는 정원이 정말 끝내줘요.

그동안 꽤 많은 호텔을 다녔는데, 손에 꼽을 정도의 정원이었어요.

 

 

체크인하는 로비에서 바라보는 뷰예요.

맛있는 웰컴 드링크 한 잔 마시며 정원을 바라보니 오- 너무 좋다~ 같이 간 지인들도 매우 만족했답니다.

 

 

오리 가족^^

연못을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들을 매일 만나실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정말 최고의 호텔인 것 같아요.

매일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 넓은 풀장, 그리고 바로 앞 비치까지 호텔에서 휴양하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마지막 여행지로 누사두아랑 고민했는데요. 누사두아는 진짜 호텔에서만 있어야 해서 지루하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내 구경할 거리도 좀 있는 사누르가 좋겠다 싶어서 선택했는데 낮에는 호텔에서 충분히 즐기고, 저녁에는 사누르 시내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누르 시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구경했어요.

 

 

호텔 바로 앞 비치에요.

3일 지내다 보니 바다도 놀기 좋더라고요.

 

 

비치 앞 수영장모습이에요.

수영장이 4개 있어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답니다.

 

 

와~ 너무 좋다~ 하면서 첫날 여기저기 구경을 많이 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있고, 놀이터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하얏트 리젠시 발리 맵이에요.

16, 17, 18번이 룸이고요.

15번은 클럽룸 이상 묵으시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운지예요. 필수체크!

 

 

클럽룸, 트윈베드

 

룸넘버 1234!

 

싱글베드라고 했는데, 사이즈 괜찮았어요.

 

 

지내는 동안 샤워필터 사용했었는데 물은 깨끗한 편이었어요.

 

 

테라스도 있고, 테이블과 소파베드 공간도 있어서 좁은 느낌 없이 잘 사용했어요.

아이가 점점 크고, 짐도 많아지다 보니 룸사이즈가 작으면 많이 답답하더라고요.

3인(초등아이)이 묵기에 괜찮은 사이즈였어요.

 

 

베드는 매일 교체해 주셨는데, 바닥이 그렇게~~~ 정말 깨끗해~~라는 느낌은 없었어요.

호텔에서 나는 먼지가 거슬릴 때쯤이 여행을 마치고 얼른!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죠?!ㅎㅎㅎ

 

하얏트 리젠시 발리는 클럽룸 이상 묵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가 대박인데요.

요건 다음 포스팅에서 풀어보겠습니다 :)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