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경제금융 용어] 슈링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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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용어들 중에 합성어가 매우 많은데요.

그중 하나인 슈링코노믹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슈링코노믹스(shrinkonomics)

슈링크(shrink) : 줄어든다

이코노믹스(economics) : 경제

👉 슈링크 + 이코노믹스 = 슈링코노믹스

👉 축소 경제 또는 수축 경제를 의미해요.

 

인구가 감소됨에 따라 경제를 지탱하는 주 생산가능 인구인 15세~ 64세 인구가 줄어들고 생산, 소비, 투자,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축소되고 활력을 잃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용어는 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지난 2020년 3월 일본의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분석한 '슈링코노믹스, 일본이 주는 교훈(Shrinkonomics, Lessons from Japan)'에 처음 등장했답니다.

 

IMF는 해당 보고서에서 슈링코노믹스의 주요 원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를 지적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도 심각한 인구감소로 슈링코노믹스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인구감소는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에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2명부터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등의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2024년에는 출산율도 올라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