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경제금융 용어] 가산금리

스노우폭스 대표 김승호님이 쓰신 '돈의 속성'에는
꼭 알아야 할 경제 금융 용어 96가지가 나오는데요.

 

이 책을 읽을 당시에는 내가 알고 있는 단어, 모르고 있는 단어 체크만 하고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최근에 고명환님이 쓰신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라는 책을 읽는데,
그 내용이 또 나오더라구요?!

2년전과 마찬가지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체킹하는데
그 때와 별로 달라진게 없는걸 깨닫고...
아... 공부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부터!
경제 금융 용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몇 개를 들어 보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정도로 알고 있으신가요?!

읽기만 해도 머리 아프다고 포기하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이 개념을 모르고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용어 하나당 1억이라고 생각하고
96억의 자산을 가질 기본은 갖춘다는 마인드로~
같이 공부해봐요 우리 :-)

 

 

◆ 1. 가산금리 ◆

먼저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의 사전적 의미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뜻해요.

'나의 첫 금리공부(염상훈 지음)'에서는
현재 경제 상황이 반영된,
채권자(돈을 빌려주는 사람)와 채무자(돈을 빌린 사람)가 합의한 이자율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기준 금리는 무엇이냐?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할 때 적용하는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중심 금리 입니다.
매달 중앙은행의 금융 통화 위원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고 금융 정세의 변화에 따라 표준적으로 변동합니다.


가산 금리는 금융기관에서 대출, 채권 따위의 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 금리에 덧붙이는 금리인데요.

대출하는 사람마다 금리가 다른 이유가 가산금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의 신용도 등의 차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가 가산금리거든요.

돈을 갚을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고객은 위험부담이 작으니 가산금리가 낮고,
이 사람 좀 삐리한데? 돈 못갚을꺼같은데? 라고 판단하면 가산금리가 높아지게 되는거죠.

또 대출 기간도 금리에 영향을 준답니다.



누구나 대출 하나쯤은 ㅋㅋㅋ 가슴에 품고 살고 있자나요?!
매달 은행에서 금리변동 안내를 친절하게 카톡으로 해주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기준 + 가산 - 우대 - 이차보전 = 현재금리
요렇게 되어있어요.

기준금리가 정말 많이 올랐네요 ㄷㄷㄷㄷ
스타뱅킹 이체를 안했더니 ㅠㅠ 소중한 0.1%가 깎였네요 흑흑

저 가산금리가 개인마다 차이가 좀 있어서 내 대출의 현재금리가 결정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글로 정리하다보니 개념이 이해가 됩니다.

오늘도 이렇게 1억을 벌었네요 :)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