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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소비

꾸며 주는 말이란?

by 아름다운 소비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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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eautifulsobi.tistory.com/16

 

일기쓰기/꾸며주는 말 넣어 일기쓰기/흉내 내는 말

https://beautifulsobi.tistory.com/12 초등일기쓰기/1학년그림일기/일기장선택/그림일기지도 6월이 시작되었네요. 3월에 입학한 1학년들은 학교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익숙해진 상태가 딱 지금이죠?!

beautifulsobi.tistory.com

 

꾸며 주는 말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꾸며주는 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꾸며주는 말이 학년별로 꾸준히 나오는데요.

글쓰기를 할 때 꼭 필요한 부분이라서 매 학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아요.

 

 

꾸며 주는 말

꾸며 주는 말은 뒤에 오는 말을 꾸며 주어 그 뜻을 자세하게 해 주는 말입니다.

흉내 내는 말도 꾸며 주는 말이 될 수 있어요.

 

꾸며 주는 말을 쓰면 좋은 점

그 뜻을 자세하게 해 주는 말이니 내 생각을 좀 더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어요.

느낌을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구요.

내 생각을 더 생생하게 표현 할 수 있어요.

 

꾸며 주는 말의 종류

꾸며 주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사실 초등학교에서는 용어를 구체적으로 알 필요는 없고, 아~ 이런 종류들이 있구나 정도만 알아도 될 것 같아요. 꾸며 주는 말을 얼마나 다양하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니까요^_^

 

- 형용사

명사를 꾸며 주는 말이예요. 명사의 모양, 색깔, 성질, 크기, 개수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말을 의미하는데요.

형용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 꾸며 주는 말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겠죠?!

▶ 모양 : 네모난, 긴, 짧은, 홀쭉한, 뚱뚱한, 예쁜, 울퉁불퉁한, 수수한, 매끈한 등

색깔 : 빨간, 노란, 푸르스름한, 검은, 하얀 등

성질 : 젊은, 나이 먹은, 어린, 외로운, 행복한, 편리한, 철로 만든, 나무로 만든, 최근의, 새로운 등

크기 : 큰, 작은 등

개수 : 많은, 조금, 거의 없는, 아주 조금, 엄청 많은 등

 

- 부사

형용사, 동사, 부사를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꾸며 주는 말이예요.

예를 들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진짜 빠르게 달린다, 매일매일 운동해, 행복하게 노래해 등 부사를 사용하여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는 거죠.

부사는 추가로 꾸며 주는 말이라서 부사가 없다고 해서 의미가 안 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문장이 화려해지고, 글이 풍성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 ~ 하게 : 빠르게 (달려), 조심스럽게 (걸어가), 시끄럽게 (노래불러), 서툴게 (연주해), 즐겁게 (춤을 춰) 등

▶ 시간(때) : 어제 (만났어), 오늘 (먹었다), 내일, 지금, 전에, 그때, 일찍, 예전에, 나중에, 곧, 늦게 등

▶ 장소 : 여기, 저기, 거기, 멀리, 가까이 등

▶ 정도 : 엄청, 매우, 무척, 진짜 등

 

- 흉내 내는 말

흉내 내는 말도 형용사나 부사에 포함되는 말인데요. 따로 떼어 내어 살펴볼게요.

▶ 의성어 : 소리를 흉내 내는 말

▶ 의태어 : 모습, 모양을 흉내 내는 말

 

꾸며 주는 말 사용이 너무 어렵다 하는 사람들은 흉내 내는 말만 잘 사용해도 충분한 것 같아요. 글이나 말을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 꾸며 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것을 묘사하고 표현할 때 직관적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흉내 내는 말이거든요.

딸랑딸랑, 칙칙폭폭, 뻐끔뻐끔, 쨍쨍, 꽥꽥, 주륵주륵, 삐약삐약, 엉금엉금, 느릿느릿, 보슬보슬, 부스럭부스럭, 반짝반짝, 졸졸, 개굴개굴, 흔들흔들, 아장아장, 멍멍, 뒤뚱뒤뚱, 껑충껑충, 깡총깡총, 야옹야옹, 산들산들, 펄럭펄럭, 쑥쑥, 활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단어들이 있답니다.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실제로 들리는대로, 보이는대로 글이나 말로 표현하면 되는게 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흉내 내는 말은 대부분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율을 살릴 수 있는 동시에도 많이 사용되고, 노래에도 많이 사용된답니다.

 

 

꾸며 주는 말, 흉내 내는 말을 잘 사용해서 느낌이나 생각, 상황을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글쓰기, 말하기를 한다면 표현하는 사람도 즐겁고, 듣고 보는 사람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자기 표현의 시대잖아요?!

남들과 차별성을 줄 수 있으면서 재미까지 더해 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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