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소비

디올 레이디 95.22백/디올Lady9522백/레이디디올/2022FW/까나쥬패턴/김연아가방 :)

by 아름다운 소비 2023. 2. 10.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물건은 남는다!

가방은 더~ 오래도록 남는다!!

 

이제 더 이상 살 가방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레알 경기도 오산 ㅋㅋㅋㅋㅋ

 

 

 

매장에서는 12월 말부터 예약을 받았고,

1월에 물건이 들어 와서 받을 수 있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가방 설명만 있고,

올라와 있진 않네요.

 

셀러님말로는 우리나라에 들어 온 물건이 몇 개 안되어서

실물로 보고 사는 건 매우 럭키라고 하셨는데

실물을 보는 바람에... 살 수 밖에 없었던............................ㅎㅎㅎㅎ

보는 순간,

아니 들어보는 순간

너무 이쁜데???!!!!

이거 뭐야???!!!!!!!!!

를 외치게 한 가방입니다.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디올 9522백!!!

 

이름 너무 어려워서 몇 번이나 물어봤어요^^^^^^

 

출처 : 김연아 인스타
출처 : 김연아 인스타

 

연느님이 들어주신 ㅎㅎ

바로 그 가방!

저 크림색도 너무 예뻤는데,

이 비싼 가방을 크림색으로 사는 건 저에겐 사치이므로 ㅠㅠ

전 블랙으로 구매를 했어요.

 

12월 말에 구매했고

1월 중순에 받았답니다.

 

 

그럼 자세히 보고 가실께요 :-)

 

언박싱이 뭔가요?!

상자에서 꺼낸건 1월이었는데

이제서야 더스트백을 열어봅니다 :)

Dior에서 새로 런칭한

아이코닉 백 Lady95.22입니다.

 

레이디디올이 1995년에 탄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95!

재해석한 해인 22년!

그래서 이름이 95.22 라고 하는데

입에 착~ 달라붙진 않지만,

가방은 착! 달라붙어요 ㅎㅎㅎㅎ

 

 

까나쥬 패턴이 매우 우아우아합니다.

램스킨처럼 보이지만,

램스킨이 아니라서(무슨 가죽인지 들었는데.....하....까먹었네요 ㅠㅠ)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게 장점인 핸드백이랍니다^_^

털팔이들에겐 매우 중요!!!

 

 

출처 : 디올 홈페이지

실물을 보면

저렇게 한땀 한땀 만들었을 것 같아요.

매우 정교하면서 단단하고,

세심함이 느껴지거든요.

 

핸드메이드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공정과정까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더라구요.

 

 

특히 이 핸들부분!

한땀한땀 바느질 했다고 하더니~

정말 섬세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핸들이 메탈이라는 점!

메탈 탑핸들이라서

손으로 들었을 때 촥~ 감겨지는 느낌도 좋고

뭔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

 

그래....

이 정도 비싸면

넌 어느순간에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말아야 한단다^^^^^^

 

버클이 매우 맘에 들어요.

CD로고를 누르면 챡~하고 열려요.

너무 깜찍하면서도

실용적이라 좋아요.

 

무엇보다 입구가 넓어서

물건 꺼내기 힘든 기존 레이디디올백과는 다른!

특 장점^^

 

숄더 스트랩을 걸수 있는 고리도 양쪽으로 있구요.

 

까나쥬 패턴이라서

클래식한 매력까지 뿜뿜입니다.

 

은은한 곡선으로 디자인 된 가방이라서 러블리 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있는!

 

블랙핑크 지수, 김연아 가방으로도 많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보증서 카드도 들어있네요.

 

내부가 굉장히 넓어요.

그리고 바닥이 직사각형 형태라서

수납이 참 잘되구요.

사다리꼴 형태에 깊이가 꽤 깊어서 강추강추!

 

내부는 쎄무소재의 가죽이라서

보드랍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퍼도 있구요.

 

메이드 인 이태리입니다.

 

요건 스트랩인데요~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라서

옷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죽 스트랩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자나요?!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활용도 면에서 굿굿!

 

스트랩도 기존의 레이디디올과는 다르게

폭도 좀 넓고, 탄탄하게 잡아주는 느낌!

정교한 느낌이랍니다.

 

블링블링하면서 볼드한 참~~~

다른 포인트가 필요 없을 정도로

화려하네요.

 

제가 산게 스몰인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미듐 사이즈도 들어봤는데

뭔가 더 포멀한 느낌이 강했던 것 같아요.

원래 가지고 있던 레이디 디올과 비교해볼께요 :-)

 

레이디디올은 유광에 스몰사이즈 인데요.

겉으로 보는 크기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내부 수납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옆면 폭 보이시죠?!

 

전 사실 저런 복조리 형태보단,

각진 가방을 좋아해서

셀러님께서 보여주신다고 들고 나오셨을 때

후후, 나 저런 스타일 안좋아하는데- 다행이군^^^^^^ 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드는 순간...

어머 이거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이 이렇게 돼서

숄 사러 갔다가...

가방 예약하고 나왔다는 슬픈 사실.......ㅎㅎ

 

무튼 실물로 보시고,

들어보시면 더 진가를 알 수 있는 가방이랍니다.

 

조금 무겁다는 후기가 있던데,

예쁘면 벽돌을 넣어 들어도 가볍죠 //ㅁ//ㅋㅋㅋㅋㅋ

 

세상에 무거운 가방은 없다.

안 예쁜 가방만 있을 뿐!ㅋㅋㅋㅋ

의 마음으로

열심히 들어줍니다.

 

근데 실제로 별로 무겁다는 느낌은 못 받았으나-

요건 개인취향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

 

참도 비교하니

뭔가 더 볼륨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새거라서 더 반짝반짝 :-)

 

유광과 비교 한번 해보시죠~

 

그리고 카나쥬 패턴도 두개를 같이 놓고 보니

더 빅~하네요.

 

이렇게 바로 벌릴 수 있어서

물건 넣고 빼기도 매우 좋아요.

 

다가오는 봄부터~

열~~심히 들어줄 예정이랍니다 :)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