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오고 절약해야지~ 마음먹고 있는 이 시점에 시크릿파티 초대장을 받았어요.
시크릿 파티 혜택은 누려봐야겠죠?
8월 30일에 쓸 수 있는 혜택 바우처인데 매년 하는 행사인가요? 전 롯데 에비뉴엘 등급 받은 건 처음이라서 올해 처음으로 다녀와봤어요. 내년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롯데 아울렛 주요 혜택 안내
에비뉴엘 퍼플 등급
에비뉴엘 퍼플 등급이라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권, 식사권 2만 원, 폴바셋 음료 서비스 이용권 2잔, 디저트 이용권 2개, 스페셜 다과 이렇게 받았어요.
다른 등급은 폴바셋 음료대신 라운지 음료 또는 브라운핸즈 음료 등 소소하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동부산점, 파주점, 타임빌라스점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전 부산이라서 동부산 롯데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시크릿 파티라고 되어있지만 시크릿 하진 않았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답니다.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가자마자 점심을 먹었답니다.
식당가, 테이스티 그라운드(푸드코트), 아웃백, 애슐리퀸즈에서 쓸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었어요.
2만 원 쿠폰이라 이가네세트(2만 원) 시키고 콜라 추가주문해서 먹었어요.
포장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았어요.
쿠폰 잘 쓰는 팁! 2만 원 치 포장도 가능하다!!
맛있게 먹고 구경 좀 하다가 폴바셋으로 갔어요.
음료 이용권 2매를 쓸 수 있는데 음료 제한 없이 주문 가능하더라고요.
롯데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이벤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팍팍 쏘는 롯데! 사랑합니다.♡
폴바셋에서 아이스크림라테(7600원)와 바닐라빈라테(6800원)를 주문했어요.
주문받으시는 분이 알아서 그란데 사이즈로 해주셨고요.
다시 한번 롯데 사랑합니다♡
음료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스페셜 다과로 받은 타르트를 열어봤어요.
비주얼 무엇?! 이렇게 맛있는 선물 잔뜩 쏘는 통 큰 롯데!
전 신세계도 다이아몬드 등급인데요. 신세계와 롯데의 결이 참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기업의 방향이 달라서겠지만, 이벤트 스타일이나 행사, 선물 등에서는 롯데가 압승인 것 같은 느낌!
가을 옷 구경하다가 추억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에 들어갔어요.
중고등학교 때 정말 핫한, 인기 있는, 입고 싶었던 브랜드였는데요.
요즘 다시 힙한 느낌으로 재탄생한 것 같아요.
동부산 롯데 아울렛에 매장이 있는데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색감이 예뻤어요. 매장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답니다.
그리고 키즈 옷들도 많아서 눈이 매우 즐거웠어요.
10만 원 이상 사면 쓸 수 있는 2만 원 할인권도 적용 가능한 매장이었는데요.
지금 세일 중이라서 금액 맞춰서 알뜰하게^^ 쇼핑했답니다.
자수 컬러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옷은 키즈제품이고, 모자는 성인용입니다.
가을에 청바지랑 매칭하면 좋을 것 같아서 회색 핑크조합의 맨투맨(59,000원)과 언제나 인기 있는 스트라이프 단가라 티(49,000원), 톡톡한 질감의 모자(35,900원-세일가)를 구매했어요.
할인쿠폰 2만 원권 쓰고(총123,900원)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검색하다보니 얼마 전까지 즐겨 봤던 하트시그널의 김지영님이 착용하신 점퍼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제품이네요.
방송 보면서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다시 가서 입어보고 싶네요^^
https://link.coupang.com/a/8hn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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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용하지 못한 쿠폰이 있었지만, 매우 만족한 동부산 롯데 아울렛 나들이였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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