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도서관 두배로 데이

 

가을은 독서의 계절!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기분 좋은 날씨엔 독서하기 참 좋죠?

아이와 야외에서 즐기는 데이트도 좋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도서관 데이트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엔 도서관 만한 장소가 없죠.

요즘엔 도서관 시설도 정말 좋아서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면 한 사람당 5권씩 대여 가능해요. 기간은 2주이고요.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5군데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어서 도서관 5군데를 돌아다닌다면 25권씩 대출 가능하답니다.

 

전 5곳은 무리고 3곳 정도 요일 다르게 해서 대출하니 책 읽는 양도 꽤 되고, 다양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도서관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소장하고 있는 책 차이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그림책 소장 목적도 있고, 하나의 그림책을 정말 반복해서 봤기 때문에 주로 구매를 했는데요.

성장할수록 다양한 책, 여러 장르의 책을 읽는 게 좋은 것 같아서 유치원 이후부터는 도서관에서 대출을 해서 읽고 있답니다.

그렇게 읽다가 특히 재미있어서 사달라고 하는 책은 구매하기도 했고요.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다 보면 아이의 책 성향도 알 수 있고, 책편식을 예방할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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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은 장점이 있는 도서관에서 선물처럼! 이벤트를 하는 날이 있는데요.

 

그날은 바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랍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해서 두배로데이로 불리는데요.

1인당 5권씩 빌릴 수 있는 책을 두배로! 총 10권씩 빌릴 수 있게 해 줘요.

 

도서관마다 차이는 있는데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금요일 두 번을 두배로 데이로 지정해 놓은 곳도 있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금요일)
대출권수 5권 ▶ 10권

※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날짜는 도서관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

 

 

5권이 부족해서 매번 하이에나처럼 도서관을 돌아다니는 엄마들에겐 정말 좋은 이벤트랍니다^^

 

 

이번주 27일! 9월의 마지막 수요일이죠?

마침 추석연휴도 시작되고 하니 두배로데이 혜택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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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