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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소비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학부모로서 대응 방향

by 아름다운 소비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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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인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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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시행

고교 학점제가 예정대로 2025년부터 실시하기로 결정이 되었죠?! 지금은 특성화고 및 일반계고에서 학점제를 부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25년부터는 본격 시행된답니다. 고교학점제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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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살펴보시면서 평가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https://beautifulsobi.tistory.com/31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시행 고교 학점제가 예정대로 2025년부터 실시하기로 결정이 되었죠?! 지금은 특성화고 및 일반계고에서 학점제를 부분 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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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전면 시행하는 해인 2025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바로 2028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지요.

그래서 10월 10일에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8 대입 개편안 시안 발표
현 중2부터 적용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2028학년도 대학 입지 제도 개편의 Key Point는 수능과 내신

대입의 핵심은 수능 시험(공정성을 확보하고, 통합적, 융합적 교육을 유도)과 고교 내신(학생부) 두 개의 큰 축이며,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대학은 인재 선발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통합적 융합적 인재 선발 및 양성을 위해 교육 개혁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고교학점제의 목적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1. 통합형, 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제일 큰 변화는 선택과목을 없애고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이고요.

융합적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 과학탐구 영역에 동일하게 응시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에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학습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출제해 사회 과학의 기본적인 핵심 내용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2. 고교 내신 5등급 체제로 선진화

그동안 1등~9등급제여서 1등급은 4% 이내였는데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1등급이 1명밖에 없는 상황, 1등급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소규모학교)이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죠.

 

교실 내 소모적인 경쟁을 줄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협업 능력 및 공동체 의식, 협력학습 등을 유도하기 위해 선진화된 5등급제로 개편한다고 해요.

1등급(10%) - 2등급(24%, 누적 34%) - 3등급(32%, 누적 66%) - 4등급(24%, 누적 90%) - 5등급(10%, 누적 100%)

 

 

그리고 전 과목 절대평가(A~E)를 하면서 상대평가(1~5등급)를 함께 기재해서 고교 전 학년에 일관된 평가를 해 혼란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평가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https://beautifulsobi.tistory.com/31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시행 고교 학점제가 예정대로 2025년부터 실시하기로 결정이 되었죠?! 지금은 특성화고 및 일반계고에서 학점제를 부분 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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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이권 카르텔 근절 및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

 

이러한 내용들을 교육부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교육부+10-10(화)+브리핑시(15시)+보도자료+별첨]+미래+사회를+대비하는+2028+대학입시제도+개편+시안.hwp
0.17MB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내에서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수능을 만들겠다! 는 게 교육부의 방침이고요.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이 수능 융합평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 중심의 공정한 평가를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도 학부모지만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라떼는 내신을 잘하면 수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것 같은데, 요즘엔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내신 전교 1등과 수능 잘 보는 아이는 다르다는 말, 그리고 수능을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고 수능을 준비하는 게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 글 등을 보면서 참 이해가 안 되네 왜 그렇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교육부에서 학교공부와 수능을 연결시키겠다고 말하는 것 보면 그동안 제법 많은 문제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1~3학년 내내 일관된 평가로 면학 분위기를 유지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교육부의 발표를 믿어보고 싶네요.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교육부 발표 자료에 많이 나온 키워드!

융합형으로 학습한 미래 인재를 내실 있게 선발하겠다!!!인데요.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형으로 공부하고, 지식 암기를 확인하는 시험(5지선다형)에서 학생 역량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논술형, 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춰 공부를 하고 경험을 하며 학창 시절을 보내야 하는지 부모의 가이드도 중요할 것 같아요.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수업시간 및 활동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집중하기, 기본으로 돌아가기, 다양한 체험 및 여행을 통해 견문 넓히기, 예체능 꾸준히 하기!

학부모로서 나의 이 마음 변하지 않기!!!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_^

 

길게 보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 해요 :)

 

 

 

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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