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시크릿~ 촉촉한 바디오일! 불리 Buly 윌 앙띠끄

생일주간이라 선물로 받았던 물건들 중에 만족도 좋은 선물들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

 

첫 번째가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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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추천! 센스 있는 선물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

 

 

오늘은 그 두 번째 시리즈!

파리가 사랑하는 오뜨 꾸뛰르 뷰티 불리 BULY를 소개해요^^

 

 

불리 BULY
윌 앙띠끄 바디오일 190ml
멕시크 투베로즈향

 

불리는 나폴레옹 시대 최고의 조향사, 화장품 전문가였던 장뱅상 불리 파머시의 뷰티 시크릿을 복원해 낸 뷰티 브랜드라고 해요.

그래서 장뱅상 불리 파머시의 이름을 딴 브랜드인데요.

향수 제품만 몇 번 시향 해본 브랜드였는데, 생일선물로 받아서 처음 사용해 봤어요.

 

 

포장 디테일! 진짜 뭔가요~

포장에 이니셜이나 원하는 문구를 새겨 준다고 해요. 그래서 지인이 제 이름을 넣어서 선물을 보내줬는데, 정말 특별한 선물인 것 같은 느낌!

언박싱하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원래는 KIM인데 스토리가 있는 GIM으로 이름을 넣어줘서 더 재밌었던^^

스페셜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더 감동이었어요.

 

연인선물, 친구선물로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서로의 애칭을 넣어주는 이벤트도 좋은 것 같고요.

상대방을 좀 더 생각하고 챙겨주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

 

 

플라스틱 케이스 아니고, 유리 케이스에 뚜껑은 금속재질이라 정말 고급스러워요.

아껴 써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

 

 

제품명은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윌 앙띠끄 바디오일입니다.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감과 보습력이 매우 뛰어나고요.

고급스러운 퍼퓸향의 지속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실제로 어제 샤워 후에 바르고 자고 일어났는데 계속 은은한 향이 나서 너무 좋네요.

 

제가 선물 받은 향은 멕시크 튜베로즈는 향이랍니다.

바닐라 향이 나는 플로럴 계열의 향기라서 은은하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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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제품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는 향은 총 11가지인데요.

우디 계열부터 플로럴, 푸르티 계열까지 정말 다양하게 많은 것 같아요.

출처 : 불리 제품 홈페이지

출처 : 불리 제품 홈페이지

출처 : 불리 제품 홈페이지

출처 : 불리 제품 홈페이지

 

진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소중하게 다루게 되었다는 이야기^^^^^^

바디오일을 이렇게 모셔도 되나요?!

사실 전 오일에 대해 편견 아닌 편견이 있는 사람인데요.

오일은 뭔가 끈적끈적해서 잘 사용 안 하는 편이거든요.

그냥 끈적거리고 잔여물이 남아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이번 여름 여행으로 피부가 많이 탔고, 거칠어져서 한번 써보자는 마음으로 선물 받자마자 사용해 봤는데요.

촉촉한데 끈적임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너무 좋은데?!

혼자 감탄감탄하며 엄지 척했답니다.

손에 남는 끈적함이 하나도 없고요.

촉촉 그 자체였어요. 소량만 발라도 발림성이 좋아서 넓게 퍼지면서 흡수되는 느낌이었어요.

 

산뜻하게 촉촉하면서 좋은 향기가 나서 계속 제 팔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혼자 흠칫~ 했답니다^^

그만큼 괜찮은 바디오일이었어요.

이런 선물은 누구에게 해줘도 욕 안 먹겠다~ 향 선택만 잘하면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가 들 수록 이런 제품을 써야 하는구나를 느끼게 해 준 불리였어요.

그리고 불리가 궁금해서 찾아보게 만든- 그런 제품이었답니다.

 

다음엔 향수도 한번 구매해 봐야겠어요.

전설적으로 유명한 조향사의 뷰티 시크릿으로 만든 향수라니 더 기대가 됩니다.

 

 

 

휴대용 보드카 병과 흡사한 모양이라 그립감이 좋아요^^

 

 

화장대에 둬도 너무 예쁘네요^^

 

디자인도 예쁜데, 영양 보습력도 좋고 향까지 좋으니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불리 바디오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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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y 불리 바디오일 윌앙띠끄 10종 19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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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소비였습니다.